곳곳에 건축 철학이 묻어나는
더 코너 ( THE CORNER )
오랜만에 가까이에 있는
미사강변지구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내내 비가 엄청 많이 내리더라구요.
비상깜빡이를 켜고 갔습니다
( 울고싶은마음 )
오늘 방문한 곳은
더 코너 ( THE CORNER ) 라는 카페에요.
비가 많이 내리긴 했지만
외관에서 바라본 카페 분위기가 참 멋집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목업 건축물들이 반겨줘요.
사장님이 건축일을 하셔서 그런지
건축물들 자체가 하나하나 너무 예쁘더라구요.
요렇게 이쁜 건물을 짓고
일을 한다면 정말 즐겁지 않을까요 ?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들어서
주문을 빠르게 하고 구경에 전념했습니다.
아피아 3그룹 머신이 세팅되어있는 눈이 탁 트이는 오픈형 주방에
맛나보이는 브런치메뉴를 주문하려 했다가
급 노선을 바꿔 베이글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더 코너 카페는 1층이 전면유리로 되어있고
천장고가 높다보니 시야가 탁 트여 개방감이 아주 훌륭해요.
물론, 분위기도 굿굿!
그리고 더 코너의 포인트인 원형계단!
계단폭, 높이가 정말 기가막히게 제 걸음걸이에 딱 맞더라구요.
무엇보다 예쁩니다. 예쁘고요.
하지만 살짝 무게가 나가는 저같은 사람은...ㅠ
조금씩 흔들림이 있다는거
그런 불안감도 잠시,
계단 올라오는 내내
2층에 대한 기대감이 샘솟습니다.
1층에서 봤을 땐 2층 면적이 적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좁진 않을까? 라는 생각을 었는데
예상과 달리 2층은 넑직한 좌석들과 편안한 의자들이
세팅되어있었어요.
거기에다가 예쁜 뷰는 덤.
정말 너무너무 맘에 들고 이쁠거에요.
(역ㄱ)자 모양의 구조로 된 2층은
한쪽에 회의테이블처럼 다인용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어요.
또, 2층 자리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보면
탁 트인 주방과 THE CORNER 로 적혀있는 로고가
아주 멋드러지게 포인트로 되어있습니다.
열심히 구경하고 나니 메뉴가 나왔어요.
메뉴는 직접 서빙을 해주는 방식인데
이게 적잖이 감동적이 었다는
(캄사합니다)
블루베리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슥슥~
매장을 나서기 전에
화장실을 잠시 들렀는데
이곳의 반전매력
홀분위기와 전혀 반대되는(?) 분위기로
힙합스러움이 가득해요.
더 코너 카페는
편안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씨드블라썸의 부드럽고 밸런스에 촛점을 맞춘
오즈블렌드와 참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인상적인 미사강변지구 더 코너 카페였습니다.
커피생각 날 땐, 씨드블라썸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원두납품 도·소매 문의
카카오톡 : seedblossom // 이메일 : seedbloss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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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드블라썸에서는 언제나 함께 성장해 나아갈 파트너 대표님들을 환영합니다.
샘플원두 신청을 하는 방법도 좋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라면 방문상담을 예약해주세요 :)
씨드블라썸의 기분좋아지는 블렌드 원두와 함께 메뉴를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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