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되어있는 원두가 어떻게 생겼는진 알고있지만
원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오늘 보여드릴 내용은
씨드블라썸에서 생두에서 원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다뤄볼까해요.
자칫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 씨드블라썸 원두가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구나 " 하고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씨드블라썸의 블렌드 원두를 배합양에 맞춰 준비합니다.
오늘은 라이언블렌드를 만들예정이에요!
씨드블라썸의 생두는 1차적으로 색채선별과 석발과정을 거쳐 입고됩니다.
과일로 비유를 하자면 상처났거나, 벌레가 먹었거나 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을 선별하는 과정이라보면 되고
석발과정은 혹시라도 생두내에 돌이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이를 걸러내는 작업입니다.
반드시 좋은생두라고 해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생두알갱이가 없다고 볼 순 없어요.
그래서 씨드블라썸에선 작업하기 전 로스터기를 예열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최대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생두들을 빠르게 선별하는 작업을 거칩니다.
그렇게 2차 검열까지 끝난 생두들은 로스터기로 이송되어
투입을 준비합니다.
깔끔하죠?
예열이 적정수준까지 되도록 공회전을 시켜두는데
이것은 로스팅팩토리마다 차이가 있어요.
평균적으로 로스팅의 온도는 200도 전후를 오갑니다.
요즘처럼 습도가 높고 더운날에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40도를 육박하기도 해요
씨드블라썸에서는 로스팅을 진행할 시
원두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 로스터는 물론, 로스팅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여 일관된 원두의 퀄리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준비작업이 완료되고 생두를 투입하면
본격적인 로스팅에 임합니다
배출이 다가오면
생두는 수분이 날아가고 열로 인해서 내부 조직이 팽창을 하게 되는데.
이때 가열된 생두의 가운데 틈을 통해 열과 가스가 빠져나오면서
1차 크랙이 일어납니다
배출해야하는 타이밍이 된 원두는
이렇게 배출되어집니다.
가열되어있는 원두의 온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배출과 동시에 원두를 식히면서 골고로 섞어주는 작업을
교반기라는 장비를 통해 하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 된 원두는
각 중량에 맞게 소분되어 포장되고
포장된 패키지는 포장박스에 담겨
소중한 파트너 매장 또는 각 자택으로 배송되어집니다.
커피생각 날 땐, 씨드블라썸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원두납품 도·소매 문의
카카오톡 : seedblossom // 이메일 : seedblossom@naver.com
* * *
※ 씨드블라썸에서는 언제나 함께 성장해 나아갈 파트너 대표님들을 환영합니다.
샘플원두 신청을 하는 방법도 좋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라면 방문상담을 예약해주세요 :)
씨드블라썸의 기분좋아지는 블렌드 원두와 함께 메뉴를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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