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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블라썸(SEEDBLOSSOM)/씨드블라썸 소식

[SCRAP]영상:커피의 3대 프로세싱

 

생두의 가공방식에는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는데요,

Fourth Wheel Coffee사에서 커피의 대표적인 프로세싱인

내추럴, 허니, 워시드 프로세싱을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허니 프로세스

 

 

 

수확한 열매를 물에 씻습니다.> 기계로 과육과 외피를 벗긴 후 점액질이 붙어있는 상태로 건조.

점액질을 남겨두는 정도와 건조 방법, 건조 이후 파치먼트의 색에 따라 여러 종류의 허니 프로세싱으로 나뉩니다.

   1. Yellow honey : 기본적인 허니 프로세싱(펄프드 내추럴)

   2. Orange honey : 커피체리 상태에서 하루 정도 수조에 담궈두어 약간의 점액질이 빠지면 펄프를 벗겨 건조시키는 방식.

   3. white honey : 과육을 벗긴 후 4시간 정도 수조에서 발효과정을 거쳐 점액질의 50% 정도를 제거한 후 건조시키는 방식

  5. black honey : 과육을 벗긴 후 그늘과 햇볕 있는 곳을 반복이동하면서 건조키시는 방식

*특징 : 점액질의 새콤달콤한 향미가 커피에 스며들어 과일류의 향과 단맛, 바디감을 증가.

 일반 내추럴 가공방식 보다는 건조시간이 짧고, 미숙두나 이물질의 혼입이 적음

 

 

워시드 프로세스

 

 

 

커피열매를 수조에 넣어서 물에 뜨는 불량콩을 걸러냅니다.

>기계로 과육과 외피를 벗긴 후 커다란 수조에 커피를 담아둡니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점액질이 물에 녹아서 줄어듭니다.

>물을 수차례 교환하면서(교환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점액질이 다 녹을 때까지 담궈둡니다. 이후 다시 한번 세척한 후 건조시킵니다.

*특징 : 물이 풍부한 곳 (케냐, 중남미 등), 발효과정에서 산도상승(신맛)

 커피간의 성분교환이 이루어지면서 좀 더 균일한 품질로 개선

발효조에 있는 물은 매우 높은 산성으로 변하므로  수질오염문제.

 

 

내추럴 프로세스

 

 

수확한 열매를 물에 씻습니다. > 체리 그대로 건조

*특징 : 과육과 점액질의 향미가 커피에 스며들기 때문에 가장 좋은 향과 단맛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건시간이 오래 걸리고 건조 중에 벌레를 먹거나 변질되기도 하고

 미숙두 등이 같이 건조되면서 전체적인 커피의 품질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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