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만은 않았던 직관등 형광등 LED 교체후기!

씨드블라썸 커피랩 로스팅룸에서

항상 낮과같은

밝음을 선물해주었던

직관 형광등을 LED등 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형광등 교체에 고민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 작업을 하기 전 반드시 배전반에 전력차단 후 작업을 진행하세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고입니다.

 

일상적으로

주방형광등으로 잘 알려진

직관등

많이 사용하고 계시죠?

씨드블라썸 커피랩에서도

얼마전까지

직관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총 2세트로

1세트에 형광등 2개씩 꼽아서

사용중이었죠.

형광등의 소비전력은 32W

총 4개를 사용했으므로

128W

128W 를 비교해보자면

"S전자 46인치 LED TV" 소비전력과 같습니다.

" 직관 형광등 4개 = S전자 46인치 LED TV "

.

.

.

ㅎㄷㄷ

.

.

.

뿐만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누진세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하여

바로 교체작업에 들어갔습니다.

LED 직관등은 기존 직관 형광등과는 생김새가 좀 다릅니다.

1. 안정기가 필요가 없고

2. 등의 양쪽이 돼지코 형식도 아니며

3. 그렇기 때문에 틀에 고정이 되질 않습니다

 

먼저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있던 직관 형광등을 분리한 뒤

반사판과 안정기 부분을 떼어냅니다.

첫번째 사진이 반사판을 떼어낸 뒤 천장에서 내려오는 전선이고

두번째 사진이 반사판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안정기 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천장에 내려오는 전선은 총 3가닥으로 되어있고

씨드블라썸 커피랩의 경우

빨/흰색 선은 전기가 흐르는 전선이고

녹색선은 어스선 (접지) 입니다.

어스선은 녹색 혹은 녹색과 흰색띠를 두르고 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탈착한 반사판과 반사판 뒤쪽에 위치한 안정기인데

일반 형광등에 반드시 안정기가 필요한 이유는

형광등이 일정한 밝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녀석이죠.

하지만 LED 직부등에서는

형광등의 원리로 빛을 내지 않기 때문에

안정기가 필요없습니다.

때문에 안정기를 제거하고

LED 직부등과 천장으로 부터 나온

전선을 직렬로 연결할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LED등에 나와있는 두가닥의 선을

함께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업 합니다.

 

전선이 모자라

탈착한 안정기에서 나온 자투리 전선을 잘라내어

이어주는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꼼꼼하게 절연테잎으로 마감해 줍니다.

두가닥 선을 길게 빼서

천장 전선과 연결할 부분을 만들어 줍니다.

 

다음으로 LED 직부등을 고정해 주기 위해

스뎅고리와 육각

볼트/너트를 준비하여

반사판에 고정될 수 있도록 자리를 잡습니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선을 연결 한 뒤

반사판을 틀에 고정합니다.

 

설레는 맘으로

배전반 스위치를 올리고

전원을 켭니다.

뜨든!!

엄청 밝습니다.

LED 직부등 4개

총 소비전력 72W

1개당 18W

밝기는 기존 형광등을 모두 켰을 때보다

훨씬 밝습니다.

이상

형광등 LED 등으로 교체 후기였습니다.

아이 눈부셔

WWW.SEEDBLOSSOM.CO.KR

S  E  E  D  B  L  O  S  S  O  M 


[ 원두납품 및 문의: seedblosso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