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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인데.
적어도 하루에 한잔,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신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특히 육퇴 후
달달한 커피가 무척 생각난다.
저녁에 마시는 커피는
커피를 치우는게 더 일이라서 ( 소음으로 애가 깸 ㅠ )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
최대한의 효과를 ( 카페에서 파는 것 처럼 맛있게! )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다
결국 알아낸 초간단 카페모카 레시피
일단, 시중에 판매하는 우유는 많이 있지만
밤에 마셔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게
락토프리 초코우유를 찾아봤는데
코코아파우더와 생초콜렛이 들어간 제품으로는
맛과 성분을 비교해 봤을 때 이만한게 없었다.
허쉬에서 나온 제품도 괜찮긴 한데, 뭐랄까 좀 기름진 맛이 있어서
커피가 쪼꼬우유와 잘 섞이지 않는 맛이 난다.
차갑게 마시고 싶을 땐,
얼음을 넣는 방법도 좋지만
얼음이 녹으면서 농도가 연해지기 때문에
차가운 초코에 샷을 부어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카페모카 레시피 준비물
- 매일 우유속에 코코아 : 락토프리 300ml
- 에스프레소 : 30ml - 35ml 자동머신으로 내려도 좋고, 에스프레소 머신이면 더 좋고 ( 핸드드립, 에어로프레스는 비추 )
- 커피 잔
만드는 방법 - 차갑게
- 에스프레소를 커피잔에 받는다. ( 식혀주면 더 좋음, 30ml - 35ml 추천 )
- 쪼코우유를 에스프레소가 담긴 커피잔에 따른다 ( 차가운상태로, 230ml )
- 휘핑크림은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자유롭게
- 맛나게 마신다.
만드는 방법 - 뜨겁게
- 에스프레소를 커피잔에 받는다.
- 쪼꼬우유를 끓인다 ( 우유 스팀기가 있으면 더 좋음 )
-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너무 뜨겁지 않게 온도를 맞춘다 ( 70도 추천 )
- 데워진 쪼꼬우유를 에스프레소가 담긴 커피잔에 따른다.
- 맛나게 마신다 (휘핑크림은 올리는 순간, 홀랑 다 녹으니까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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