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고, 설날이 다가오는
요맘때만쯤 되면 슬슬 마음이 들썩들썩하지요.
어디라도 훌쩍.일단 짐이라도 싸놓고 싶은 요즘,
해외여행 중에만 맛볼 수 있는 개성넘치는
세계 각국의 커피를 간단 레시피와
함께, 한번 둘러봅니다.=3
카페 콘 미엘 : Café Con M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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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람들이 아침에 즐겨마신다는 카페 콘 미엘.
꿀에 커피를 곁들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작년 겨울,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었지요.
꿀 위에 커피,우유가 들어가 있어 끝맛이
달콤합니다. 에스프레소2샷,우유300ml,
꿀 4ts,바닐라추출물,시나몬약간
카페 봉봉 : Cafe Bom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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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봉봉은 스페인사람들의 아침메뉴에 빠지지
않는 커피로 연유위에 에스프레소를 넣어서 마시는
커피로 에스프레소의 쓴맛과 연유의 진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에스프레소:연유/1:1
카페오스트 : kaffe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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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치즈를 넣어 마시는
커피입니다. 오븐에 구운 치즈이기때문에
쉽게 녹지 않습니다. 오묘한 맛일 것 같지만,
제법 잘 어우러져 핀란드사람들은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구운치즈
카페 드 올라:Café_de_o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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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통토기인 올라에 재료를 넣고
장작불위에서 끓여 만들어 카페 드 올라'라고
불리운답니다. 커피와 물, 필론시요,시나몬스틱
이 들어가는데요, 필론시요는 주로 중남미국가
에서 생산되는 멕시코 전통 감미료로 사탕수수
의 시럽을 굳혀서 만든것으로, 대신 흑설탕을
넣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사탕수수본연의
단맛과 진한 시나몬스틱향이 어우러져
향긋한 커피입니다.
파리제 : Pharis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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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사람들의 피로회복제로도 알려져있는
파리제는 커피에 럼주,설탕을 넣고 휘핑크림
을 올린 커피로 럼주의 강한 맛과 설탕의
달콤함,휘핑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커피입니다.
에그커피 : Egg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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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커피는 베트남전통 추출방식인 핀'으로 내린
커피인데요, 핀잔에 뜨거운 물을 부어 3-4분정도
기다린 후 내려진 커피를 마십니다. 내려진
커피위에 달걀노른자,설탕,연유등을 섞은
크림을 얹어주면 됩니다.
카페 마로치노 : Cafe maroc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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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최초의 에스프레소추출머신이 개발되었을
만큼 이탈리아 사람들의 커피에 대한 애정은 남다
른데요, 6천만 인구에 무려 10만개의 카페가 있
다고합니다.이탈리아에서 꼭 맛보아야할 커피
중 하나가 바로 카페 마로치노.
에스프레소 원액을 1/3정도 내린 후, 우유를
부어 부드러운 거품이 층을 이루고, 투명한
잔에 코코아파우더까지 듬뿍 뿌려줍니다.
마자그란 : Mazag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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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성 온난한 기후의 포루투갈은 아이스
커피를 즐겨마십니다. 마자그란은 아메리카노
에 레몬을 넣어 마시는데요, 의외로 레몬의 상
큼함이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가려주고,특유의
풍미를 살려준다고 합니다. 물대신,탄산수를
넣기도 하는데요,프랑스에서는 유리잔에
마시는 차가운 커피를 마자그란이라고
하며, 호주에서는 럼주를 넣어
마시기도 한답니다.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는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데요, 찾아다니면서
이색커피메뉴들을 맛보는 여행기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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